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파천일검 퀘스트 01 - 튜토리얼 퀘스트

들어가며#

파천일검 퀘스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이 글에서는 튜토리얼 퀘스트에 대해 알아보겠다. 튜토리얼 퀘스트는 10레벨이 되기 전까지 게임 시스템에서 알려주는, 일종의 마을 길 안내 퀘스트이다. 대부분 어디 다녀와라, 누가 부른단다 이런 퀘스트이다. 퀘스트 과제도 쉬운 편이다.

퀘스트에 대한 내용은 파천일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퀘스트에 대한 과제수행과 퀘스트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

한라 마을 지도

한라 마을 지도

난타의 회복#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게임 화면의 왼쪽 아래에 느낌표가 그려진 네모 상자가 나타난다. 이것을 클릭하면 이벤트 알림창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튜토리얼 퀘스트를 선택하면 첫 번째 퀘스트인 "난타의 회복"에 대해 알 수 있다.

  • 퀘스트 이름 : 난타의 회복
  • 활성 레벨 : 레벨 1
  • 부여 NPC : 전설할배
  • 내용 : 난타에게 체력제 전달
  • 목적 : 난타가 어디 있는지, 판다가 어디 있는지를 알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퀘스트로 여겨진다.
  • 보상 : 체력제 30개. 금돈으로 환산하면 900 금돈.
  • 평가 : 무난한 퀘스트이다. 갈등 때릴 것 없이 난타와 판다 사이를 오가면 체력제 30개를 얻자.

화면 왼쪽 아래에 보이는 느낌표 상자 : 위 그림에서 자주색 화살표로 표시하였다.

화면 왼쪽 아래에 보이는 느낌표 상자 : 위 그림에서 자주색 화살표로 표시하였다.

튜토리얼 퀘스트가 있음을 알려준다. 다른 내용도 직접 읽어보기 바란다.

튜토리얼 퀘스트가 있음을 알려준다. 다른 내용도 직접 읽어보기 바란다.

이때 튜토리얼 퀘스트의 제목이 난타의 회복이며, NPC 전설할배가 부여함을 알 수 있다.

튜토리얼 퀘스트에 대해 알려면 화면 가운데에 있는 노인장(전설할배)을 클릭한다.

튜토리얼 퀘스트에 대해 알려면 화면 가운데에 있는 노인장(전설할배)을 클릭한다.

전설할배를 클릭하면 근황이라는 항목이 생겨 있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이 근황 단추를 클릭하여 정보를 얻게 된다.

퀘스트가 2개 이상일 때는 위와 같이 목록으로 나타난다.

퀘스트가 2개 이상일 때는 위와 같이 목록으로 나타난다.

위에서 난타의 회복 퀘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아이템 퀘스트도 선택할 수 있다.

퀘스트가 발생했지만, 정식으로 퀘스트를 받지는 않았다. 퀘스트를 받으려면 난타를 찾아가야 한다. 난타는 마을지도(맨 위의 그림)에서 찾은 뒤에 가 보면 된다.

화면 가운데 있는 대장장이가 난타이다.

화면 가운데 있는 대장장이가 난타이다.

난타를 클릭하면 퀘스트 내용이 나타난다. 퀘스트 내용은 판다에게 가서 약을 타 오라는 것이다. 부지런히 판다를 찾아가자.

판다는 체력제를 31개 준다.

판다는 체력제를 31개 준다.

판다를 클릭하면 역시 곧바로 퀘스트 내용이 나타난다. 그런데 체력제는 31개를 준다. 이대로 난타에게 가져다 주면 된다. 혹시나 이것을 창고에 넣거나 팔아버리면 안 된다. 일단 난타에게 주고 나면 몇 개를 돌려주는데, 그것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보상은?

퀘스트 완료! 보상은?

다시 난타에게 돌아와서 난타를 클릭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때 반드시 확인 단추를 클릭하자. 가끔 확인 단추 클릭을 빠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는다. 보상은 체력제 30개이다.

보상으로 체력제 30개를 얻었습니다.

보상으로 체력제 30개를 얻었습니다.

보상으로 체력제 30개를 얻었습니다.

인벤토리에 보면 맨 왼쪽에 빨간색 체력제가 보인다. 저것이 보상으로 받은 체력제이다.

전설할배의 편지#

난타의 일로 전설할배가 흑찰청의 백찰에게 편지를 보낸다고 한다.

  • 퀘스트 이름 : 전설할배의 편지
  • 활성 레벨 : 레벨 3
  • 부여 NPC : 전설할배
  • 내용 : 전설할배의 편지를 흑찰청의 백찰에게 전달.
  • 목적 : 흑찰청과 백찰이 어디인지를 알게 함
  • 보상 : 2000 금돈.
  • 평가 : 무난한 퀘스트이다. 역시 흑찰청에 가서 백찰을 만나고 오자.

어, 사냥 도중 이벤트 발생.

어, 사냥 도중 레벨업과 함께 이벤트 발생.

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처음 하는 사람은 사냥 도중 이벤트가 발생하면 당황하기도 한다. 당황하지 말고 우선 전설할배를 찾자.

전설할배에게 가면 서찰을 하나 주는데, 그것을 받아서 흑찰청을 찾아가자.

백찰에게 전설할배의 편지 전달.

백찰에게 전설할배의 편지 전달.

다시 전설할배에게로.

다시 전설할배에게로.

다시 전설할배에게 오면 퀘스트는 완료된다.

무상의 부탁#

무상의 부탁은 사냥한 아이템을 요구하는 첫 번째 퀘스트이다.

  • 퀘스트 이름 : 무상의 부탁
  • 활성 레벨 : 레벨 5
  • 부여 NPC : 무상
  • 내용 : 황무과와 녹무과를 3개씩 구하여 난타에게 준다.
  • 목적 : 사냥해서 아이템을 모아라?? 잘 모르겠음.
  • 보상 : 3000 금돈. 자인검 1개
  • 평가 : 무난한 퀘스트이다. 솔유충(녹무과)과 반디(황무과)를 잡으면서 경옥 재료(끈끈이)를 구할 수 있다. 천상수(반디눈 필요) 작업을 한 뒤에는 비천방어구를 제조할 사람에게는 반드시 경옥이 필요하므로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다.

한편 사냥 퀘스트는 미리 아이템을 구해 놓는 것이 좋다. 그 레벨이 되어서야 아이템을 구하려고 하지 말라는 뜻이다.

사냥 도중에 레벨업과 함께 이벤트 발생

사냥 도중에 레벨업과 함께 이벤트 발생

받은 퀘스트에 두 개가 나타난 있다.

받은 퀘스트에 두 개가 나타난 있다.

위와 같이 두 개의 퀘스트가 나타나는 것은 퀘스트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이거나, 아니면 그 레벨을 넘겨서 다음 퀘스트를 받을 때까지 이전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위의 경우는 LV 옆의 수가 7 이므로 레벨을 넘겨 다음 퀘스트가 함께 나온 상황이다.

무상을 만나면, 퀘스트 과제를 받을 수 있다.

무상을 만나면, 퀘스트 과제를 받을 수 있다.

반디눈에게서 황무과를 얻었다.

반디눈에게서 황무과를 얻었다.

난타에게 아이템 전달

난타에게 아이템 전달

다시 무상에게 돌아가면 퀘스트 완료.

다시 무상에게 돌아가면 퀘스트 완료.

창고의 주라#

처음으로 나온 중복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 하나에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다만 튜토리얼 퀘스트인 만큼, 더구나 사냥 퀘스트도 아니므로 어렵지는 않다.

  • 퀘스트 이름 : 창고의 주라
  • 활성 레벨 : 레벨 7
  • 부여 NPC : 주라
  • 내용 : (1) 주라의 부탁을 받고 삼신할매에게 간다. (2) 삼신할매의 부탁을 받고 의성신수에게 간다.
  • 목적 : 심부름 퀘스트로서, 주라 및 삼신할매, 의성신수의 자리를 알아보는 퀘스트이다.
  • 보상 : 기력제 5개, 자수정원석 3개. 금돈 3000
  • 평가 : 어렵지 않은 퀘스트이다. 하지만 퀘스트 내용을 가끔 잊을 수 있으므로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편이 낫다.

언제나처럼 레벨업과 함께 이벤트 발생

언제나처럼 레벨업과 함께 이벤트 발생

주라를 만나면 근황 단추가 나타나 있다.

주라를 만나면 근황 단추가 나타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근황 단추가 나타나면 무언가 퀘스트가 있다는 뜻이다.

주라의 심부름

주라의 심부름

그런데 퀘스트 내용은 보니...?

그런데 퀘스트 내용은 보니...?

퀘스트 내용을 보니 삼신할매도 뭔가 부탁이 있는 듯하다. O..O
아무튼 주라에게 받은 왕죽순 5개를 삼신할매에게 가져다 주자.

아니, 이 할망구가...? 내 캐릭터 혼사를 망칠 생각이야?! 아, 이건 내 캐릭터 아니지. ^^a

아니, 이 할망구가...? 내 캐릭터 혼사를 망칠 생각이야?! 아, 이건 내 캐릭터 아니지. ^^a

저 메시지를 모두 보려면 게임 화면에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기 바란다. 여기에서 모두 공개하면 재미가 없을 테니 공개 안 한다. 아무튼 스크롤바의 스크롤을 맨 아래까지 내려서 퀘스트 메시지는 모두 읽기 바란다. 나처럼 안 읽고 삼신할매, 주라 사이를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면 재미 없다. ㅡㅡ;;

의성신수에게서 기력제를 받아서 삼신할매에게 가져간다.

의성신수에게서 기력제를 받아서 삼신할매에게 가져간다.

삼신할매를 거쳐서 주라에게로 돌아가자. 참고로 위 화면에서 보듯이 자수정원석을 받게 된다.

퀘스트 완료. 그런데 금돈은?

퀘스트 완료. 그런데 금돈은?

주라에게 돌아가면 퀘스트는 완료한다. 그런데 금돈은 주지 않는다. ^^;; 아까 받은 자수정원석으로 만족하도록.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조아의 안부#

퀘스트와 표상은 참 인연이 많다. 앞으로 퀘스트에서 NPC한테 무언가 얻어야 한다면 표상을 먼저 찾기 바란다. ^^a

  • 퀘스트 이름 : 조아의 안부
  • 활성 레벨 : 레벨 9
  • 부여 NPC : 조아
  • 내용 : 조아의 부탁을 받고 표상이 보관하고 있는 마조아의 편지를 가져온다.
  • 목적 : 표상에게까지 가는 길을 알아보는 퀘스트
  • 보상 : 옥노리개와 옥가락지
  • 평가 : 어렵지 않은 퀘스트이다. 가끔 표상을 못 찾아 헤매기도 하지만, 한두 번 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표상은 퀘스트와 관련하여 여러 번 찾게 되므로 꼭 거기까지 가는 길을 익혀 놓도록 하자. (맨 위의 지도 참조)

벌써 황무지 사냥? 그냥 와 봤어.

벌써 황무지 사냥? 그냥 와 봤어.

언제나처럼 레벨업과 동시에 퀘스트를 알려준다.

난 택배가 아니란 말이여. ㅡㅡ;;

난 택배가 아니란 말이여. ㅡㅡ;;

헥헥! 겨우 도착했다.

헥헥! 겨우 도착했다.

마조아의 편지 접수.

마조아의 편지 접수.

편지 전달. 퀘스트 완료.

편지 전달. 퀘스트 완료.

위의 파란색 메시지는 표상에게서 서신을 받을 때 생긴 메시지이다. 그런데 돌아올 때는 귀환부적을 써서 왔기 때문에 메시지가 사라지기도 전에 조아에게 도착했다.

글을 마치며#

튜토리얼 퀘스트는 파천일검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 퀘스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길 찾기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택배업이 주요 목표이다. ㅡㅡ; 하지만 이 튜토리얼 퀘스트를 제대로 해 두면 한라 마을에서 길을 잃는 일은 별로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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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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