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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오토파천 사용법

  • 경고 : 이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파천일검 캐릭터가 죽지 않게 하는 데 써야 한다. 자동사냥이라는 거창한 이름은 붙어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몹의 리젠이 줄어들어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아울러 파천일검 제작사인 매직스에서 항의가 올 경우 언제라도 개발을 중단할 생각이다. 언제는 개발이라도 했냐? 퍽! #,- 그런가? 그럼 공개라도 중단할 생각이다. ^^a

앞서 밝혔듯이 이것을 제작한 목적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떄 "죽지 말라"는 데 있다.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PC방 알바를 생각하면 된다. 당시 내 캐릭터가 죽는 이유 1순위가 알바하다가 잠시 계산하기 위해 자리를 뜬 사이 몹에게 맞아 죽는 것이었다. ㅡㅡ;

부수적으로 몹을 죽여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면 더 좋고. 아이템 먹는 기능은 애초에 생각도 못했다.

처음에는 F4에 귀환 부적을 배정했으나, 현재는 F1으로 바뀌어 있다. 체력 물약을 배정한 F2를 손으로 직접 누르는 일이 적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autohp 명령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체력제를 먹게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체력 물약보다는 기력제를 더 자주 쓰기 때문에 기력제가 F4 자리에 왔다. 게다가 무공 쓰다가 귀환하게 되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사용법 설명

Auto파천일검 (간단히 오토파천) 사용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사용법 설명에 앞서, 이 프로그램은 파천일검이 사용하는 메모리에 전혀 접근하지 않는다. 다만 파천일검이 화면에 보여주는 내용을 판단하여 프로그램을 작동시킨다. 이 때문에 파천일검 창을 아래로 내려버린다든지 하면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오토파천을 실행하면 다른 작업, 예를 들면 문서 작업 등을 함께 할 수는 없다. 이는 이 프로그램이 파천일검이 사용하는 메모리에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이다. 반대로 해킹을 판별하는 프로그램이 이 프로그램을 걸러내기는 매우 어렵다. 해킹을 위한 작업(대표적으로 메모리 접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키 설명

  • 시작 키 / 중단 키 : 스크롤 록(Scroll Lock) 키
    거의 쓰이지 않기에 정했는데, KVM(컴퓨터 주변기기 공유 분배 장치)에서 자주 쓰는 단축키였다. 게다가 키 입력에서 약간 오류가 있어서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
  • 정보 출력 : 포즈(Pause) 키
    파천일검의 창에 대한 정보를 파일로 출력해 준다. 공개용에는 없는 기능이다. 변수 데이터 확인 단추를 클릭하면 된다.
  • 물약 위치 확인 : 엔드(End) 키
    파천일검 물약 슬롯에 대한 정보를 파일로 출력해 준다. 역시 공개용에는 없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약간 오류가 있다.

사용법

  1. 오토파천을 실행한다.
  2. 파천일검을 실행한다. 로긴하여 캐릭터를 안전한 곳에 세워 둔다. 자동 물약을 설정한다.
    오토파천에는 물약을 먹는 기능이 없다. 물약을 먹는 기능을 넣을 수도 있으나 물약을 먹어야 할 때를 맞추는 방법을 알지 못했기에 넣지 않았다.
  3. 오토파천의 윈도 모드풀스크린 모드를 선택한다.

    1. 풀스크린 모드이면 그냥 풀스크린 모드를 클릭하면 설정된다.
    2. 윈도 모드이면 풀스크린 모드를 선택했다가 다시 윈도 모드를 선택해 주면 된다. 이때 화면에 파천일검 실행창이 보여야 한다. 물론 파천일검 창의 일부는 다른 프로그램에게 가려져 있어도 되지만, 전체가 가려져 있으면 오류가 날 수도 있다.
    3. 여기에 약간 오류가 있어서 창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지를 못한다. 앞으로 고치게 되면 오토파천을 다시 불러서 이런 작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될 테지만, 아직은 수동으로 확인해 줘야 한다.
  4. 다시 파천일검으로 돌아가서 물약 슬롯을 점검한다.

    1. F1 슬롯 : 귀환부적을 넣는다.
    2. F2 슬롯 : 체력제를 넣는다. 현재 체력제고급체력제만 지원한다.
    3. F3 슬롯 : 그밖에 다른 것을 넣는다.
      초기에는 오토파천을 믿지 못해 여분의 체력제(체력제 10개 정도)를 넣어 둔 적도 있다.
    4. F4 슬롯 : 기력제를 넣는다.
  5. 시작 키 (Scroll Lock)을 누른다. 마우스 포인터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면 정상 작동하는 것이다. 이때 파천일검 창이 맨 위에 있어야 정상 작동한다.

물약 슬롯 설정

물약 슬롯 설정

시험하기

귀환 부적 시험

마을에서 귀환 부적을 시험하고 나서 사냥에 나서자.

  • 우선 물약 슬롯에서 체력제를 치우자.

체력제가 슬롯에 없다.

체력제가 슬롯에 없다.

  • 오토파천을 실행하자. 갑자기 캐릭터가 한 번 또는 두 번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귀환 부적도 한두 개가 사라진다.
    이는 귀환부적을 2회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키보드 F1을 누르게 되어 있고, 그 뒤에 마우스로 귀환부적으로 오른쪽 클릭하게 되어 있다.
    2회 적용은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키 눌림이나 마우스 클릭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만든 편법이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의 목적사냥이 아니라 생존이기 때문에 만든 기능이기도 하다.

체력제 없이 실행하면 귀환부적만 소모된다.

체력제 없이 실행하면 귀환부적만 소모된다.

위 화면을 보면 146에서 145로 바뀌어 있다. 2번 가운데 한 번은 동작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이는 지극히 올바른 상황이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F1을 누르게 되고, 나중에 마우스 클릭을 하게 된다. 이때 그 사이 간격은 약 0.3초로서 귀환부적이 처음에 제대로 동작했다면, 두 번째 동작은 대부분 일종의 딜레이가 적용되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딜레이는 짧게는 0.1초 정도이며, 길게는 0.5초이다. 다시 말해 귀환 부적을 그 안에 다시 사용하더라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 한편 처음에 F1키가 적용되지 않았다면 딜레이는 발생하지 않고, 0.3초 뒤에 마우스 클릭이 제대로 적용되어 귀환하게 된다.

또한 사용하는 시스템에 따라 두 번 모두 사용될 수도 있다.

아무튼 물약이 없음을 알아낸 때로부터 0.2초 뒤에 F1키를 누르고, 다시 0.3초 뒤에 귀환부적을 클릭하게 된다. 이때 0.05초 정도의 딜레이가 2회 발생하므로 늦어도 0.6초 뒤에는 귀환하게 된다.

다만 자신의 레벨보다 너무 센 몹을 잡으러 가지 말기를 바란다. 예컨대 65렙의 내 캐릭터로 무현무를 잡으러 간다면, 체력을 모두 채우고 채생성력까지 쓰더라도 한 방에 죽는다.[footnote]이것은 지난 추석 때 몹 이벤트 때 무현무에게 여러 차례 한 방에 죽어 봤다. ㅡㅡ; 무현무!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footnote] 이런 상황에서는 이 프로그램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격 시험

한라 행성의 초보필드나 황무지에서 시험해 보기 바란다. 몹이 가까이 올 것 같으면 미리 켜놓고 기다리자. 몹이 다가오지 않으면 끄고 이동한 뒤 다시 켜자. 이것을 반복하면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다.

덧붙이는 말

이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쓰는 프로그램이다. 일부러 이동 기능은 넣지 않았다. 심지어 기력제 먹는 기능조차도 없다. 다만 땅에 떨어진 아이템을 먹는 기능은 있다. 이것은 Alt 키를 누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F1 누르기 기능을 넣으면서 함께 넣었다.

맨 위에 밝혔듯이 매직스에서 항의가 들어오면 바로 공개는 중지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BSD이다. 마음대로 고쳐도 되고, 소스 공개 의무는 없다. 압축 파일 안에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여기에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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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