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사랑이란? 34 - 사랑고백

나는 말하고 싶다.

일기장을 펼쳐도나는 일기를 쓸 수 없다.

몇 글자 긁적이면 이미 그건 일기가 아니다.

그대에게 하는 사랑고백일 뿐!

덧붙이는 말

왜 천일번제를 쓰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글이다.
그때는 자그마한 인연까지도 사랑이라고 치장하곤 했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어느덧 9월 15일이구나. (Already september fifth.)
    4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을 놀았다. 일을 하고싶다. 일을.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건 한숨. 살아있지만, 오직 붙어있는건 목숨. 하지만, 덕분에 배워가는것도 참 많지. 지금까지 자신감이라 여겼던 자만심, 내던질 수 있는 계기. 잊고살았던 의지에 묻은 먼지, 털어낼 수 있는 계기. 그래. 위기를 기회로.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을 갖자. ---- April first to September fifth. I still can’t find a j..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