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7일 화요일

[제114번제] 별 1

별 1

저는 별을 봅니다.
하지만 그것일 진짜로 별을 보는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대 또한
별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본문의 "그대"는 원래 "당신"이었습니다.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대"로 바꾸었습니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시> 아침
    Honolulu Times On Saturday 18th September 2010, @honolulutimes said: reply < #시 꽃밭> 아침 - #청산 #이풍호 먼 동 트기전 펀치볼 산자락 그린 스트릿에 가을 아침비가 내린다 정열로 지새운 보금자리 아침이 밝아오자 더욱 더 밤이 아쉬운 청춘의 새색시 도톰한 하품처럼 새색시 곱게 구겨진 명주 치마결에 이는 잔바람처럼 실비가 내린다 해가 코올라우 마키키 동산 위에 떠오르기 전에 집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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